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기 양주시 11월 11일 국민신문고 개설키로 해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월 11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운영시간은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후 3시 반까지 시청 지하 대회의실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바로가기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 민원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권익구제 서비스입니다.
이번에 방문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등 모든 행정 분야와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 수혜,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구제, 지적분쟁, 노동관계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18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고충 상담 예약을 신청하면 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민원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이동신문고’를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새롭게 단장,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국민 권익구제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시민 국민신문고 생활면원 최다 민원은 불법 주정차
제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제기하는 민원은 '불법 주·정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안전신문고, 스마트제보스마트 제보, 기관홈페이지 등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생활민원분야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국민신문고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통합형 온라인 공공민 원창 구로,인터넷을 통해 행정기관에 고충 민원을 제기하고 제도·정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시스템입니다.
주요 민원 내용을 분석해보면 △불법 주·정차(44.7%)가 가장 많았으며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14.9%) 민원 순으로 나타났다. 각종 공사 및 도로 관련(5.5%)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4%) △불법 광고물(3.2%) 신고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제주시가 올해 처리한 민원은 총4만 3244건(1일 평균160여 건)으로 전년 동기(2020년3만 5411건)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법정처리기간은 7일이지만 평균 2.3일 처리로 시민들의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은 해당 부서장의 책임하에 정확하고 성실하게 답변 처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 불편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 등을 실시해 각종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