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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란우산공제" 가입률 전국 1위로 나타나

대전시의노란우산공제가입률이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28일 시는 지난해 노란 우산 공제 정액 장려금’을 월 1만 원에서 3만 원으로 확대해 연간 36만 원을 지원하면서 공제회 가입률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란 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폐업 또는 노령·사망 시에 지급되는 퇴직금 제도다. 2007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용 중으로, 시는 2019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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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정액 장려금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인심사를 거쳐, 가입일로부터 30일 경과 후 2회차 납입 확인 뒤 1년간 지원됩니다. 사업비 소진 시까지 가능합니다.

 

시는 올해도 월 3만 원을 지속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생활안정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가입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 중소기업중앙회 노란 우산 콜센터 또는 노란 우산 공제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됩니다.

 

코로나 폐업 늘자 상반기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 17% 늘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노란우산'의 공제금 지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란 우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퇴직금 마련을 위한 공제제도로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정부가 관리·감독합니다.

 

22일 국회 산업통상 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노란 우산의 공제금 지급 건수는 48394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7% 증가했습니다.

가입자 폐업에 따른 공제금 지급은 2018 71848, 2019년7만 5천493건,년8만 1천897건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지급된 공제금은 7283억원으로 2019년보다 13% 늘어나며 2007년 노란 우산 공제회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의원은"노란 우산 공제금 지급 현황은 소상공인 폐업 지표로 볼 수 있다"면서"'위드 코로나'정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재정당국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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