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트로트
트로트는 대한민국 음악 장르의 하나로 전통적인 한국의 민요에 있는 대중적·정서적 흐름과 대한제국 시기의 근대 개화기 흐름을 바탕으로 서양에서 들어온 대중음악이 결합되었고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 엔카의 정서가 결합되면서 한국 근현대 대중음악으로 시작되었는데요.
그 특유의 리듬감으로 인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어릴 때는 먹지 않았던 음식이 커가면서 입맛이 바뀌듯이 대한민국의 중장년층이라면 트로트를 뽕짝이라고 부르면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인류의 영원한 주제인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많이 하였으며 가사는 감성적이더라도 리듬 자체는 흥겨운 음악이 많이 있습니다. 최신 대중음악 발라드나 댄스곡에 영어 가사가 쓰이는 것과 달리 트로트에는 영어가 잘 쓰이지 않는데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사랑의 배터리나 현철의 I love you 등 영어 가사나 제목이 쓰인다고 할 수 있지만 상당히 쉬운 영어이면서 심지어 외래어라고 할 수 있는 영어 가사가 있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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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곡의 인기
2019년 TV 조선에서 방영한 〈내일은 미스트롯〉과 MBC에서 방영한 〈놀면 뭐하니?〉에서 뽕 포유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트로트 열풍이 시작되었는데요., 2020년 연초부터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 트롯〉은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35%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렇게 트로트가 인기를 끌면서 원로 트로트 가수들 역시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고, 왕년의 인기 트로트 가수였던 김연자, 주현미, 진성 등이 대표적인 수혜자가 되었으며 특히 주현미는 트로트 외의 장르로 넓히는 시도까지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는데요.
코로나19 유행으로 행사가 취소된 현 시국에 특히 TV 출연이 잦아지고 있는데, 이렇게 노출 빈도가 늘면서 트로트 가수들은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잡았고,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의 편성도 늘어났습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로트모음 33곡
트로트 유명한 곡
- 공(空)
- 그물
- 꿈에 본 내 고향
- 고장난 벽시계
- 곤드레만드레
- 꽃을 든 남자
- 나그네 설움
- 남행열차
- 내 나이가 어때서
- 너는 내 남자
- 네가 왜 거기서 나와
- 님과 함께
- 단장의 미아리 고개
- 당돌한 여자
- 땡벌
- 돌아가는 삼각지
- 또 만났네요
- 막걸리 한잔
- 목포의 눈물
- 무시로
- 미안 미안해
- 불효자는 웁니다
- 백세 인생
- 비 내리는 고모령
- 비내리는 영동교
- 뿐이고
- 사랑의 배터리
- 사랑의 재개발
- 사랑의 트위스트
- 사랑 찾아 인생 찾아
- 서울 대전 대구 부산
- 삼바의 연인
- 샤방샤방
- 시곗바늘
- 신라의 달밤
- 신사동 그 사람
- 안동역에서
- 앗 뜨거워
- 어머나
- 엄지 척
- 요즘 여자 요즘 남자
- 울고 넘는 박달재
- 울면서 후회하네
- 진또배기
- 진이야
- 눈물 젖은 두만강
- 굳세어라 금순아
- 무조건
- 산다는 건
- 진진자라
- 짝사랑
- 아모르파티
- 몽키매직
- 참아주세요
- 천태만상
- 춤추는 탬버린
- 테스 형!
- 한잔해
- 눈물의 부르스
- 합정역 5번 출구
- 늴리리 만만세
- 잘 가라
- 바로 내 남자
이상으로 최신 트로트 인기곡 200, 트로트란 무엇인지 트로트 최신 인기곡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